품위 있게 나이 든 사람들의 공통점
첫째, 그들은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보살피고, 새로운 사고에 개방적이며, 신체건강의 한계 속에서도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렸했다. 딸들에게 자기를 보살피라고 요구했던 리어왕과 달리, 그들은 사랑이 어디까지나 내리사랑이라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었다. 둘째, 그들은 노년의 초라함을 기쁘게 감내할 줄 알았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그 사실을 품위있게 받아들였다. 몸이 아플 때면 의사를 찾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으며, 늘 적극적으로 삶의 자잘한 고통을 극복해 나갔다. 셋째, 그들은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늘 자율적으로 해결하였으며, 매사에 주체적이었다. 그들은 삶 전체가 하나의 여정이며, 살아가는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늘 마..
2024.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