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치유의 신과학' 소개<브루스 H. 립튼(Bruce H. Lipton) 박사>

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친구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다 잃는 것이다.
 -허준-

세포의 힘과 의식

《삶과 치유의 신과학》은 브루스 H. 립튼(Bruce H. Lipton) 박사가 쓴 책으로, 생명 과학과 신경과학을 바탕으로 인간의 삶과 치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특히 생명의 근본적인 원리와 마음의 힘을 강조하며, 과학적 연구를 통해 치유와 변화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1. 세포의 힘과 의식

립튼 박사는 세포의 행동이 우리 몸의 건강과 질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세포의 반응이 단순한 생리적 과정이 아니라, 의식과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합니다.

세포는 환경(외부 자극)과 내부 의식(심리적, 감정적 상태)에 반응하여 자신의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전체적인 건강과 질병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2. 유전자와 환경

립튼 박사는 유전자가 우리 건강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유일한 요소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는 환경과 경험이 유전자 발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자기 인식과 마음의 변화는 유전자 발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우리 의식의 힘이 신체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마음과 신체의 연결

3. 마음과 신체의 연결

립튼은 마음(의식)과 신체(물리적 몸)가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즉, 심리적 상태나 감정은 신체의 건강에 직결되며, 치유의 과정에서 정신적 접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긍정적 사고나 자기 신뢰와 같은 심리적 요소들이 질병을 치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4. 자기 치유의 가능성

립튼 박사는 자기 치유의 능력을 강조합니다. 그는 과학적 연구와 사례들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설명합니다. 이 과정에서 의식적 변화와 정서적 치유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즉, 신체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 능력은 정신적, 감정적 치유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학과 영성의 통합

5. 과학과 영성의 통합

립튼은 과학과 영성이 대립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현대 과학이 영적 접근과 결합될 때, 보다 깊은 치유가 가능해진다고 믿습니다.

신체와 정신, 과학과 영성을 통합하여 전체적인 치유를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건강은 의사의 처방이 아니라, 
올바른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다.
 - 마하트마 간디 -

《삶과 치유의 신과학》은 과학과 마음의 관계를 탐구하며,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자기 의식과 환경의 역할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고 자기 치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며, 마음의 힘을 통해 신체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합니다.

 

늘그막의 질병은 모두가 젊었을 때 불러들인 것이요, 
쇠퇴한 후의 재앙은 모두가 번성했을 때에 지은 것이다. 
그러므로 성하고 가득찬 것을 지니고 누릴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 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