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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부를 쫓는 탁월한 감각이 있다. 자신의 분야별로 특출된 감각으로 빛을 발휘하면 그들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돈을 쥐어 그들 앞에 모인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세상은 소비가 합리적으로 느껴지면 언제든지 돈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특출나다고 느끼는 그들의 성공 이면에는 그들의 머릿속 즉, 생각에 깊이 박혀있는 그들의 정신이 있다. 부자들은 그들만의 성공철학이 있다.
유대인의 성공철학은 탈무드에서 시작되었으며, 고 정주영 명예회장은 사업보국(사업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한다), 도전정신, 공동체 의식, 근검절약 정신, 신뢰라는 다섯 요소의 철학을 실천해 왔으며, 고 이병철 삼성 초대 회장 역시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신용'을 기업의 생명으로 삼아왔다고 경영 철학을 밝혔다.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은 '현명한 투자자'에서 배운 원칙을 고수하며 가치투자를 일생일대의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교세라의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은 '전 사원들의 물심양면에 걸친 행복을 추구함과 동시에 인류, 사회의 진보와 발전에 공헌하는 것'이라는 경영이념 즉, 철학을 시스템화시켰다. 나이키의 필 나이트 명예 회장 역시 달리기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든다는 믿음으로 시작했고, 그 믿음이 공감을 끌어낸 경험을 통해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철학으로 부자의 반열에 올랐다.
이같이 많은 경영인과 투자를 통해 돈과 가까운 이들은 모두 어떤 분야건 자신들만의 철학을 기반으로 성공하여 부자가 되었다.
진짜 부자 공부법 가난의 마침표(하소현지음/북씽크/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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