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나는 없다!

 

  20세기 여성 패션의 혁신을 선도한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은 이렇게 말했다. "내 삶이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내 삶을 창조했다."

 

  곤충의 애벌레가 성충이 되기 위해서는 네 가지 과정을 거쳐야 한다. 먼저 알을 깨고 나와야 하는 부화 孵化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바꿔야 하는 변태 變態다. 다음으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허물을 벗어야 하는 탈피 脫皮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날개를 펼쳐야 하는 우화 羽化다. 이 모든 과정이 중생 重生이다. 다시금 새롭게 거듭나는 것이다.

 

누구나 태어나기 위해서는 진통을 겪어야 하고, 자라나기 위해서는 성장통을 겪는다. 바닷가재는 5년 동안 25번이나 탈피 과정을 거친다. 성체가 된 뒤에도 1년에 한 번씩 껍질을 벗는다. 인간도 끊임없이 자기혁신을 해야 한다. 자기혁신은 남이 나를 바꾸는게 아니라 내가 나를 바꾸는 것이다. 나의 관점도 태도, 철학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일이다.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안 되고 도전을 두려워해서도 안 된다.

 

  게으름을 부지런함으로 바꾸는 것도 나를 변화시키는 일이다. 어제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는 것, 하루에 한 번 더 미소짓는 것, 실패를 유익한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것,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것, 모두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다. 말투나 표정, 자세, 생각, 습관 하나만 바꾸어도 나는 분명 어제와 다른 존재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한마디로 나 자신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인생의 진리는 간단하다. 모든건 '바꾸어야 바뀐다.'

 

 

PS: 블로그 운영방식을 새롭게 바꿔보려고 합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다양한 소재로 편성을 해볼까 합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김이섭지음/체인지업)